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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한 상태일 때는 별 관심을 두지 않겠지만, 병이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 평소 자기 몸 관리를 철저히 하여 건강을 해치지 않는 것도 성공적인 유학생활의 비결이라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만약 병원에 가게 되었을 경우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병원에도 모든 진료과목을 설치하고 최신의료기를 갖춘 종합병원과 개인의원이 있습니다. 큰 병원일수록 외래환자수도 많고, 그만큼 대기시간도 길어지므로 감기나 복통 같은 가벼운 증세에는 가까운 의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집 근처에 단골의원을 정해놓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대개의 병원은 초진일 경우는 예약제가 아니며 그 당일 접수한 접수순서로 진찰합니다.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을 때에는 반드시 "국민건강보험증"을 접수창구에 제출하세요. 보험증이 없으면 자비부담이 되어 요양급부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보험증을 소지하지 않았을 때에 갑자기 통증이나 상처로 긴급진찰을 받았을 때에는 우선 진료비 전액을 지불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보험에서 지불해야 할 진료비를 본인이 선불한 것이 되므로, "의료비지급신청서"에 의사의 증명서를 첨부하여 건강보험조합에 신청하면 되돌려 받을 수가 있습니다. 청구하는 곳은 보험증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초진의 접수를 끝내면 자기이름이 들어간 진찰카드를 만들어 줍니다. 이 카드는 이후 그 병원에 갈 때에는 잊지 말고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진찰카드에 기입하는 이름은 대개가 한자와 カタカナ를 병기하므로 자기이름을 쓸 수 있도록 해둡시다.